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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만들어진 수 많은 스키 리조트 중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들' 의 연재를 시작하며…
내가 스키를 타기 시작한지도 강산이 세번 바뀔만한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예전엔 누구나 그랬듯이 배울만한 곳도, 나를 가르쳐줄만한 누군가도 곁에 없었다. 그저 새로운 문명과 만남을 그리고 기이한 물건들을 만지게 되었다는 호기심과 의욕만 넘쳐났을 뿐, 스키에 관한 모든 것은 처음부터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몇 번의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나니 스키를 타는 것이 다소 익숙해졌다. 직접 몸으로 하는 운동을 멀리하지 않았고, 산에 다니면서 전문 등반을 해서인지 경사도의 무서움과 속도에 대한 두근거림은 아예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그게 이유가 되었는지 지금도 되돌아 보면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던 꽤나 빠르게 독학으로 스키를 탈 수있게 되었다.아마 여행갔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사가지고 들어왔던 내 스키가 있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수 해동안 스키에 푹 빠져 스키에 관한 잡지와 비디오를 끼고 살아던 나에게 우연히 만나게 된 워렌 밀러 감독의 스키 필름은 번개를 맞은 것 이상의 충격과 떨림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결코 잊을 수없는 그 영상들은 나에게 큰 사건이 되었다.
아마 이때 이후 스킹에 관한 욕구는 두배 아니 열배 이상 켜졌던 것은 부인할 수없는 사실이 되었다.
1995년 8월, 내 생에 처음 해외로 스키를 타러 가는, 지금 되돌아 생각해보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없는 선을 넘어가는, 그런 기회가 맞았다. 대상지는 뉴질랜드의 마운트 헛, 그것도 여름 스킹.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여름, 겨울나라로 스키를 타러 간다는 것이 다시는 넘어올 수없는 선인지 생각조차 하지못했고 그렇게 훌쩍 떠났다. 지금이야 세자리 숫자의 해외 스키 리조트를 다녀서인지 투어 준비에 관한 과정이 충분히 쉽지만 그땐 마운트 헛이 결정되고 자그만치 두 달가까이 준비에 매달려야 해었다. 지금은 없어진 뉴질랜드 비자를 포함해서…
지금까지는 내 이야기였다.



오래 전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시작했던 스키어들이나 보더들은 결코 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멀지 않은 과거에 시작했던 스키어나 보더들을 제외하고는…
수 많은 미디어의 정보속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게 되면 필연적으로 따라 오는 것이 좁고, 붐비고, 눈이 없고, 눈질이 떨어지는 한국을 벗어서 풍부한 눈속에서 한적한 곳에서 기다리지않고 리프트에 오르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준것이 아마 일본이지 않을까 한다.
사실 멀지만 가깝다고 생각되는 거리, 짧은 기간, 부담은 되지만 그렇다고 생활을 나락으로 빠뜨리지 않을만큼의 투어비, 풍부한 적설량, 기다리지 않고 탈 수있는 리프트,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누구나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어렵지않게 해외 스키투어를 시작하게 된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누구나 과정이 그럿듯 욕망과 생각은 점점 커지고 일본을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된다. 점점 찾게되는 정보는 많아지고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며 유명한 스키 리조트들의 이야기를 화두로 끄집어 내는 경우가 왕왕 생겨난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
해외로 스키투어를 갈 수있는 횟 수의 제한과 그에 따른 대상지의 선택이다. 노상 시간을 만들 수있고, 언제든지 가고 싶을 때 갈 수있다면야 스키 리조트의 선택도 호텔의 등급도 머리를 싸매고 고를 것도, 고를 필요도 별로 없다.
그저 유명하고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곳을 하나씩 찾아가보면 된다. 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단지 몇 번의 기회, 어렵게 모아논 투어비용, 언어의 부족함 등등은 커다란 벽이 되고 그 것을 넘지 못하면 포기하는 일이… 다음번으로 넘기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이런 것들을 명쾌하고 자연스레 고개를 끄떡일 수있는, 풀어줄 수있는 뭔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은 세자리 숫자의 리조트를 이십년 넘게 다녔던 나로서도 지금도 원하는 것이다.
무지막지한 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과 난감함을 시원하게 조언해줄 누군가의 글이나 말은 한국에서는 단언컨데 없다.
설사 있다해도 많지않은 경험으로 휘항찬란하게 포장만 하고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실상은 쓰레기와 비슷한 정도의 이야기들 뿐이다. 다녀와서 생각해보면…
더군다나 선택을 결정을 해야하는 기준도 명확하게 갖추지도 않는다. 그저 한국만 벗어나면 해외의 리조트들은 모두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발상뿐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5,000개 가 훨씬 넘는 숫자의 스키 리조트들이 이미 만들어져있다.
이 중 삼분의 이는 쳐다볼 가치조차 없는 곳이다. 한국의 스키장 보다 비슷하거나 작고 눈도 한국만큼 내리고, 리프트 시스템도 열악하며 기다림도 길고, 숙박시설도 형편없다면… 뭐 때문에, 무슨 이유로 그곳에 가는지 다시 생각해볼일이다.
한마디로 가치없고 시간과 돈을 써가며 가야할 이유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차라리 우리나라의 스키장에서 스킹과 보딩을 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고 편안하다.

누구도 하지 못했던… 할 수도없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시원하게, 자연스레 고개를 끄떡일 수있게… 고민과 난감함을 풀어줄 수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허지만 어렵게 시작하게되면 언젠가는 그 누군가가 이것들에 살을 붙이고 붙여 문제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수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다.

우선
이십년이 넘는 동안 세자리 숫자의 해외 스키리조트를 다녀본 경험을 가지고 그곳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려보고 소개하는 연재글을 적으려고 한다.
나의 기준은 간단하다.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과 원하는 것을 하는 것… 다녀와서 후회가 최대한 적게 남도록 하는 것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게하는 것… 그것이다.

끝으로, 앞으로의 글들이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가슴에 와닿는 좋은 느낌으로 남았으면 한다.
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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